일상,리뷰

잠실야구장을다녀와서,야구장tip

용ss 2016. 7. 8. 10:03

 

 

 

어제는 데이트코스 추천에 소개해드렸던

 

잠실 야구장데이트코스를 직관으로 다녀왔습니다.

 

경기는 두산 vs 넥센 경기였습니다.

 

역시나 어제도 유니폼을 입은 많은분들이 잠실종합운동장을 나와서

 

 5,6번 출구로 나가고 계셨습니다.

 

 

 

출구를 나와서 중앙매표소 도착

 

사진한방 찰칵!

 

 

 

저는 사람이 많은 이곳보다

 

 어짜피 1루쪽 외야에서 보기를 원했으므로

 

 1번매표소를 이용하였습니다. 

 

역시나 사람이 적었고 표를 겟

 

 

 

7월5일-7일에 특별히 미스터두데이라고 해서

 

남자분들에게 2천원씩 할인을 해주었답니다.

 

이렇게 한번씩 이벤트 하는날 가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산 공식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나와있습니다.

 

 

 

외야로 입장

 

바리바리 들고간 치킨 맥주 빵 과자를 셋팅해 놓았고

 

경기가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평일이라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3루쪽 넥센 응원석

 

 

 

1루쪽 두산홈 응원석

 

 

 처음엔 사람이 많이 없지만

 

7시반정도되면 회사끝난사람들도 오고 해서 사람들 많아집니다.

 

그나마 평일이라 적은거고

 

주말 두산vs기아 경기는 자리가 없어지려한다는....

 

경기는 생각보단 점수가 안나왔고

 

4:1로 두산이 이겼습니다.

 

우리가 앉은 1루 외야로 공이 한번도 안왔다는....... 

 

사실 경기가 조금 루즈한 느낌도 있었지만

 

중간중간의 이벤트 타임도 재밌었습니다.

 

 

사다리타기

두산퀴즈

키스타임

맥주빨리마시기

표 추첨

 

 

 

와 같은 이벤트를 하면서 kfc상품권부터

유니폼, 롯데월드초대권, 샘소나이트가방 등

많은 부러운 상품들을 주면서 참가자들의 열의를 높여

구경하는 사람들에게 꿀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이것 또한 야구 직관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경기끝나고 나오면서

 

베어스하우스를 들러 옷과 모자같은걸 구경했습니다.

 

유니폼같은경우엔 반팔5만원 바람막이 6-7만원

 

모자 2-3만원정도로 팬이라면 꼭 살거 같습니다.

 

특히 바람막이 완전이쁘다는

 

 

 

 

- 끝 -

 

 

 

 

 

직관을 하면서 떠오른 이전포스팅에 빼먹은 몇가지 팁을 적자면

 

 

++++ 맥주는 가서 경기장내 피쳐로 사도 3500원이고 아주시원합니다.

무겁게 안가져가도 가서 겟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단 종류가 OB뿐이라는...

 

++++내야에 앉는게 응원하는데 진짜 재밌습니다.

어제 저는 야구보고 먹으면서 떠들려고도 외야로 갔지만

응원의 재미도 함께 느끼실려면 내야응원석

특히 이전포스팅에서 추천한 205,206,307과 같은

자리에 앉는다면 야구장의 매력에 흠뻑빠질수 있습니다.

치어리더, 응원단장,사람들과 함께하는 응원이란 최고!!

 

 

++++중간중간 이벤트 참여를 위해선

미리 구단사이트를 통해 사전참가신청해야하는 것도 있고

즉석에서도 참가 가능한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홈팀내야쪽에서 거의 나오니

혹여라도 참가원하신다면 홈내야응원석로 가시길

사람이 많아서 아마 확률은 낮겠지만...

 

 

++++혹 내야응원석으로 가셨는데

응원가,응원구호 모른다고걱정하지마세요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다 알려줍니다.

그리고 어린애기들도 따라할수 있게 아주 쉽게 돼있어

금방금방익힐 수 있습니다.

신나게 응원할수 있는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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