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비가 왔는데요
집엔 역시나 찐득찐득하게 습기가 많습니다.
아직 장마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이정도라면
장마가 시작된다면 어떡할지 상상하기도 싫네요
하지만 이 집안의 습기는 그러려니 하겠지만
장롱과 신발장과 같은 곳의 습기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곳의 습기를 그대로 방치한다면
곰팡이가 생기고 냄새가 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장롱,신발장 이런곳의 습기는
어떻게 관리해야할까요?
아래는 습기를 관리하는 여러가지 방법입니다.
01. 통풍을 자주시켜준다.
02. 통풍이 잘 되도록 물건들 사이에 간격을둔다
이것이 특별한 도구없이 가장 간단히 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도 장마철엔 통하지 않습니다.
어짜피 통풍을 시켜봐야 밖도 축축하기 때문에...
03.습기제거제를 사서 장롱,신발장 속에 넣어둔다
물이 찰때까지 하마를 넣어두면 하마가 물을먹겠죠?^^
보통 매년의 한번에서 두번정도 갈아주면 될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여름 한번 지나니 물이 거의 꽉차더라고요ㅎ
집마다 다르니 한번씩 확인해주어 물이 찼다면 갈아주는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꽉 찬다면 더 이상 제습기의 역할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04. 신문지를 이불사이, 신발안, 장롱안 등에 넣어준다.
흔히 우리가 버리는 신문지가 물을 많이 흡수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아마 유리창 청소할때, 쏟을 물 정리시 휴지가 없을때 등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이 사실을 알고 계실겁니다.
위에처럼 무의식적으로 신문지를 많이 사용하듯이
실제 신문지의 효과는 매우 뛰어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날씨가 맑은날
자주자주 꺼내 건조시켜주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05. 제습기로 방 뿐만아니라 장롱,신발장을 개방해 물을 흡수한다.
저희 집에서 장마철에 자주 사용한 방법입니다.
효과는 보장할 수 있습니다.
외출시 문을 닫고 켜놓고 나갔다오면
물 한바가지가 받아져 있고
시원한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또한 장롱, 신발장 속까지 뽀송뽀송해진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의 단점은 이것을 돌릴 때 옆에 있다면
제습기가 돌아가서인지 아주 덥다는 것과
전기세가 들어가는 방법이라는 점입니다.
05. 방 안에 숯,솔방울 또는 소금 배치
위의 것들이 자연가습기 역할을합니다.
습했던 날이 지나고 날이 맑고 건조한날
밖에서 말려주면 됩니다.
06. 향초 켜놓기
(장롱,신발장이 아닌 방안의 습기 제거시)
방안에 향초를 켜놓으면 습기들이 제거 될 뿐만아니라
좋은 냄새도 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로스팅한 커피 찌꺼기 를 이용
이 커피 찌꺼기가 어느정도 가습기의 역할을 하는데
자주 갈아주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곰팡이가 슨다는...)
참고!! 이 커피찌꺼기는 어짜피 버려지는 것이기 때문에
동네에 자주 가는 카페에 가서
부탁한다면 무료로 받을수도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나름의 알고있는 장마철 및 비올 때의 습기제거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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