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tip

여름철 주의해야할 식중독 예방법

용ss 2016. 7. 23. 23:36

 

 

와..토요일 주말인데오늘날씨 장난아니었네요...

가만히 있는데 땀이 주르륵...

그래도 밖에 나가서 여기저기 돌아뎅기다 왔네요

 

그런데 돌아뎅기다 집을 와서 저녁을 먹으려고 했더니

밥이 물처럼 찐득찐득해져있고 살짝 쉰내가...

아깝지만 밥은 바로 음식물쓰레기봉지로 직행...

왜냐하면 끓여서 먹거나 그냥 먹어도 되긴할것 같지만

예전에 저런음식들 먹고 배탈난적이 있어

요새는 바로바로 버리게 되네요 ㅎ

 

밥을 음식물 쓰레기봉지에 버리면서

아 오늘 포스팅은 이거관련해서 써야겠다 하며

이 주제에 대해 쓰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주제와 관련하여 얼마전에 뉴스에서도 보도가 있었습니다.

 

뉴스에서는

 

'식약처가  한달동안 여름철에 즐겨 먹는 음식들 중

 2천개를 검사해본 결과 약 50개의 제품에서 대장균 등이 검출돼었고,

그중엔 심지어 유명프렌차이즈 빙수, 큰 대형마트에서 파는김밥에서도

대장균이 발견 됐습니다.

 

보통 이러한 대장균  자체로 병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의 대장 속 또는 화장실같은 장소에서

 발견되는 것인만큼 음식의 위생상태의 척도가 된다고 합니다.
다시말해 대장균이 나온다는 것은 조리 환경 자체이 비위생적이므로 나오는 것이고

 때문에 또 다른 식중독균도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실제 대장균 발견된 콩국수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인 황색포도상구균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라고 보도했습니다.                 -MBC뉴스-

 

흠...유명음식점에서도 위생관리가 안되나....

그렇다면 길거리음식 등은 얼마나 위생관리가 안되는 곳이 많을까..

여름엔 진짜 밖에서 음식먹을때 위생상태 좋은 곳에서 먹어야겠습니다

 

 

이렇게 여름이 되면 뉴스에도 나오고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식중독 예방법을 이번 포스팅의 주제로 정하게되었습니다. 

 

 

 

 



먼저 식중독이란?


 

 식중독이란 세균이나 독소에 감염된 음식물,수분 등을 사람이 섭취하여

24시간 이내에 설사나 발열, 복통 등을 동반하는 증상들을 총칭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동반하는 식중독은 세균, 바이러스, 식물성 동물성 자연독 등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발견되는데, 우리나라의 식중독은 대부분 세균성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렇게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들은 고온다습할수록 잘 자라기 때문에

특히 우리나라의 여름철에는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아주 최적의 조건을 갖고있습니다.


 

 

 


 

이러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 방법들은 너무나 쉽고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인 것입니다.

(물론 지키기가 쉽지가 않다는....)

 

 

1. 상하기 쉬운 음식은 냉장냉동보관한다.

(제가 위에서 버린 밥들도..미리미리 냉장보관했다면) 

 

 

2. 어패류는 날로먹지않는다.

(회....를 좋아하지만 가급적 피해야하는 계절인 여름)

 

 

3. 음식유통기한을 확인하고

별로다 싶으면 먹지말고 버린다.

(물론 많이 아깝겠지만...그래도 건강이 우선이겠죠)

 

+++음식을 할때 가능하면 한끼에 다 먹을 수 있는 양만큼만

한다면 버리는 음식물양을 줄일수 있지 않을까요?

 

 

4. 칼이나 도마는 채소용,고기용으로 나누어 사용한다.

 

++도마에 세균이 아주 잘 번식한다는사실!!

추적 60이런곳에서 많이 봤죠? 식당들에 도마,칼 위생관리 점검

 

 

5. 반찬을 담는 통은 물과 설거지만으로는 소독이안되므로

뜨거운물을 이용해 소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나 식중독인것 같다면?

 

 

물론 가장좋은 방법은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치료를 받는게 최선이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음식도 있습니다.

 

1. 매실

 

 

평소 배가 아플때 부모님께선 매실을 먹으라고 하셔서 어릴 때부터 먹었는데 효과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매실에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식중독 예방과 장염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거기에 더하여 매실엔 구연산, 무기질등 좋은성분들이 가득하여 피로회복제로도 쓰인답니다.

배가아프다면 매실로 효과를?

 

 

 

 

2.녹차

 

 

매실과 비슷하게 녹차에도 카테킨 성분이라는 식중독균을 없애는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녹차를 끓여 마시면 설사를 멎게 하는데도 도움을 준답니다 ㅎ

 

 

3. 생강,마늘등...

 

 

 

이러한 것들은 몸의 면연력을 올려주어 식중독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평소에 건강관리와 위생관리를 잘한다면  이번 여름에도 식중독없는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겠죠? 

우리모두 식중독 없는 건강한 여름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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