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tip

여름 햇빛에 뜨거워진 자동차 내부 식히기

용ss 2016. 7. 20. 19:06

 

 

 

 

 

여름에 차를 대놓고 잠시 어디를 갔다오면

 

 너무 뜨거워져서 다시 들어가기 싫지 않으신가요?

(심지어 시트가 뜨거워 맨살이 닿으면 뜨겁다는)

 

 

그렇다고 들어가자마자 에어콘을 킬수도 있겠지만...

(시동을 키자마자 에어콘을 키면 자동차에 무리가가고

가뜩이나 뜨거워진 공기를 시원하게 하려면 기름값이...)

 

 

무식하지만 저는 이럴때  그냥 더워도 들어가서

시동걸고 창문 다열고 운전하며 환기하는 방법을 썼습니다...

(무쟈게 더웠다는...)

 

 

하지만 몇일 전 우연히 차 온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되어

함께 공유해볼까 하여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간단한 조작으로 가능한

여름 햇빛에 뜨거워진 자동차 내부를 식히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아마 특별히 차 창문을 건드리지 않았다면 다 닫힌상태일겁니다.

 

이제 운전석 문을 열고 자동차를 간단히 시원하게하는 조작에 들어가볼까요?

 

 

1. 먼저 조수석 창문을 제외하고는 모든 창문들을 다 닫습니다.

(여름에 환기를 위해 창문들 1~2cm정도 열어놓고 내리셨을것 같지만..)

 

2. 열려져 있는 운전석 문을 4~5번정도 적당한 속도로 여닫는다.

 

이렇게만 해도 온도가 환기가 되면서 약 20도가량 내려간다고 합니다.

 

3. 차를 운전하며 에어컨을 키기전 송풍으로 약간 주행하여

어느정도 뜨거운 공기 빠져나간후 에어컨을 켠다

(에어컨을 쎄게하여 온도를 확 낮춘후 약하게 트는것이

온도를 약하게 오래트는것보다 효과적이라는...)

 

 

 

 

 

이것의 대략적 원리는

더위에 주차되있던 자동차의 뜨거운 공기와 창밖의 상대적으로 차가운 공기의 온도차에 의해

 

조수석 창문을 열면 뜨거운 공기는 창 밖으로 빠져나가고

외부의 상대적으로 차가운 공기가 차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여기서 자동차 문을 여닫는 것은 이것을 확실하게 해주는 펌프의 역할입니다.

(부지런히 문을 여닫아주어야겠죠?) 

 

 

그럼 조수석앞뒤 두 창문을 모두열면 안될까? 

 

안됩니다!!

 

조수석쪽 앞뒤 두 창문을 열면  더 많은 밖의 차가운 공기가 들어오려고해

내부의 더운 공기가 더 나가기 힘들다고 합니다.

또한 앞쪽이 엔진이 있어 상대적으로 온도가 더 높기 때문에

앞쪽 창문을 열어 높은 쪽의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아래에 차 주차시 요령중 차 뒷면이 햇빛을 향하게 하는 것도 

비록 효과는 적을지 모르지만 이 원리를 이용하는 팁 ) 

 

 

 

 

 

 

 

+++차량 루프에 물 뿌리기

(물이 열에 수증기가되며 열을 뺏는 효과이용ㅎ)

 

+++요새는 차량 앞가리게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물론 신문지나 다른것도 가능~

 

(용무보고 돌아오면 시트에 앉기 겁나시는분, 익어가는 엉덩이를

겨냥하여 팔고있다는 다이소의 차량 앞가리게가단돈 2400원이랍니다 ㅋㅋㅋㅋ)

 

+++ 여름에 지하가 아닌 다른곳에 자동차를 주차해놓을땐

나무 밑과 건물 옆등 그늘에 주차하는 것이 최고

 

+++혹시나 그늘이 없다면 차의 후면이 햇빛의 방향을 향하게 주차하는것이 차선

 

 

 

 

 

 

+++여름엔 자동차에 라이터, 놀러갔다 까먹고 트렁크에 넣어놓은 부탄가스, 탄산음료

네비게이션,핸드폰과 같은 폭발가능성 있는 것들은

절대 차에 두지 않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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