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유럽여행할 때 조심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베드버그입니다. 한국에선 '빈대'라고도 불리는데 만약 물린다면 여행을 중간에 그만두고 치료해야할정도로 심각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만약 여행을 계속한다 하여도 극심한 가려움(고통을 느낄정도의 가려움)과 사람들이 피하는 시선을 느껴야합니다. (물리면 몸에 모기에게 물린것처럼 보통 여러군데 흔적이생기고 이 흔적과 증상을 옮기는 것은 아니지만 베드버그란 벌레 자체를 옮길수도 있기 때문에 사람들의 그러한 시선, 심지어 안받아주는 호스텔도 많습니다) 이러한 베드버그로부터 어떻게 해야 100프로 안전할까요? 사실 100프로 안전은 장담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디서든 옮을수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베드버그에 대해 자세..